[DAY 5] 세계 7대 불가사의 스톤헨지에 가다!



중학생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세계 7대 불가사의에 관심을 가진적 있었다.

그래서 영국에 온김에 불가사의를 한번 볼까 해서 한국에서 부터 계획해온 스톤헨지!

뭔가 사진으로만 봤던 불가사의를 내 두눈으로 본다는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 거렸다.

나는 여행에 와서까지 시간에 제한을 받으며 여행하기를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투어를 신청하지 않고 내가 직접 찾아가는 방법을 선택했다.

글을 쓰기전 간단하게 내가 스톤헨지가 있는 솔즈베리 마을에 가는 방법을 소개하자면

패딩턴 역 -> 레딩 -> 브레이싱토크 -> 솔즈베리

이렇게 환승해가면서 3시간이라는 시간이 걸려 솔즈베리에 가게되었다.

한국에와서 알게된 사실인데 워털루 역에서 Fast Train을 타면 1시간 20분만에 다녀올수 있다고...

자세한건 나중에 여행 Tip!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오늘도 지금까지와 같이 아침 일찍 7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시작했다.

한국에 있었다면 아마 12시까지 자고 안일어 났겠지? ㅋㅋㅋ

이날은 아침을 먹을때 멀리서 한국인 엄마와 딸둘이 식사를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말을 걸고 싶었지만 이상하게도 혼자 있는 사람에게는 말을 걸수 있겠는데 둘이상이 같이 있으면 말을 못걸겠다 ㅠㅠ

그래서 어제와 같이 오믈렛을 주문하고 포식을 시작했다 ㅋㅋㅋㅋ

뭔가 오믈렛을 보면 계속 사진이 찍고 싶어져서...

수저에 묻어있는 요플랫을 먹은 흔적 ㅋㅋㅋㅋ

이날의 런던은 흐린것 같기도 하고 맑은것 같기도 한 날씨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오늘은 런던이 아닌 스톤헨지가 있는 솔즈베리로 떠나는 날!

런던의 날씨는 나에게 문제가 되지 않아!

이번에도 역 사진이 없다는 ㅋㅋㅋㅋ

하얀 건물이 ctrl+c,v한것 같아서 기차안에서 찍어보았는데 별로네

점점 런던의 외곽으로 갈수록 유럽의 시골 느낌을 제대로 느낄수 있었다.

나중에 다시 혼자서 영국에 온다면 이런 시골 마을들까지 탐방하고 싶은 욕구가 들었다!

영어 공부 엄청 열심히 해서 친구도 많이 만들테야!!!  

이걸 왜 찍은지는 모르겠는데 찍혀있어서 올려보았다.

무슨 공장일까?

아직까지 하늘이 흐려서 걱정이 되지만 한참 남았으니 걱정하지 말자고 자기 암시를 걸었다ㅋㅋㅋㅋ

왼쪽을 자세히 보면 검은색 소 한마리와 갈색 소 한마리가 보인다!

이 사진을 찍은 이유가 저 소 두마리 때문이었던걸로 기억!

왼쪽의 하늘은 흐리지면 오른쪽을 보면 점점 날씨가 맑아지는게 보인다!

날씨가 맑아지면서 내 기분도 UP! UP!

아마 여기가 베이싱토크 역이었던것 같은데 하늘이 맑아지는게 보인다~~

역에 도착해서 내리자 마자 이번엔 역사진을 찍었나보다 ㅋㅋㅋㅋ

아마 친구한테 자랑하려고 찍었던 기억이

그래 맞았어 이건 내가 자랑하려고 찍었던거야 ㅋㅋㅋㅋㅋ

영국에서 환승도 척척 하고 영국사람 다됬다고 자랑하려고...

사실 이때 기차 환승 시간이 말도 안되게 되어있어서 한번 놓치고 30분을 기다렸다는 ㅠㅠ

레딩역에서 베이싱토크 역으로 플랫폼 6로 들어오는데 2분뒤에 플랫폼 3에서 솔즈베리로 떠나는 기차가 있다.

처음 가는 사람들은 꼭 참고하시길!

어차피 워털루 역에서 가게 되면 이 곳은 올 일이 없을테지만 ㅠㅠ

30분 기다리고 기차에 타니 행복해서 ㅋㅋㅋ

날씨가 맑아지는게 보여서 너무 행복하다 1

날씨가 맑아지는게 보여서 너무 행복하다 2

날씨가 맑아지는게 보여서 너무 행복하다 3 ㅋㅋㅋㅋ

이때 햇빛이 너무 갈렬해서 선글라스를 장착!

날씨가 맑아지는게 보여서 너무 행복하다 4

솔즈베리 역에 도착하니 이렇게 스톤헨지에 가는 버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역시 영국은 어딜가나 2층 버스는 빠짐없이 있는것 같음 ㅋㅋㅋ

이번에도 역시 버스를 타기전에 버스 인증샷!

그리고 하늘도 맑다 ㅎㅎ

버스 2층 창가에 앉아 솔즈베리 마을을 찍는다!

투어로 왔다면 짧게 짧게 스톤헨지만 보고 다른 지역으로 갔겠지만

직접 찾아왔기 때문에 마을 구경을 할수 있어서 미리 미리 가고 싶은 곳을 익혀 두었다!

스톤헨지에 가는 버스는 솔즈 베리 마을을 한바퀴 돌면서 설명해주기 때문에 가치 있는것 같다!

대신 영어로 설명해서 알아서 이해해야하지만 ㅠㅠ

버스의 맨 앞자리가 아니라 사진을 이렇게 밖에 못찍었지만 이것도 나름 괜찮은 느낌을 풍기는 것 같다

아마 신호등 캐리?

솔즈베리는 마을 이름만 가르키는게 아니라 솔즈베리 평원까지도 가르킨다는 것을 어디선가 주워 들었다!ㅋㅋㅋ

점점 초원이 많아지는게 스톤헨지가 보일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진짜 가까워지는것 같아!!!

여기서 얼마 달리지 않아 버스 정류장에 내려 스톤헨지에 들어가는 표를 받고 오디오 가이드도 받았다!

이게 사람들이 스톤헨지의 돌댕이들을 옮기기 위해 사용했던 방식인것 같다.

오디오 가이드로 설명을 들었으면 좋았을 테지만 여기 와서 오디오 가이드를 사용하려하니 소리가 1도 안난다는 ㅠㅠ

다시 바꿔달라하러 가기도 귀찮고 그냥 안듣고 보기만 했다

스톤헨지에 가는 길!!

버스를 타고 갈수 있지만 갈때는 초원으로 해서 걸어가고 싶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많이 해봤던 뚜벅이를 시전!

역시 걸어가기를 잘한 것 같은 느낌이다!

넓게 펼쳐진 초원은 보기만 해도 감탄사가 나와!!

거기에 하늘도 맑고 ㅎㅎ

저~~~~~~~~~~~기 멀리 먹구름이 있는데 천둥소리가 들렸다....

역시 영국의 날씨는 알다가도 모르겠는

맑은 하늘만 보면 핸드폰을 들고 사진을 찍게된다는 ㅋㅋㅋ

날씨가!!!! 너~~~~~무~~~~~ 좋아!!!!!!!!

저기 오른쪽 구석지에 보이는 돌댕이들이 스톤헩지!!

이제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다!

30분 정도 걸어온것 같은데

스톤헨지에 가까이 가서 스톤헨지를 멍하니 바라 보았다.

버스를 타며 오는데 스톤헨지는 제사장들이 제사를 지낼때 사용했다는 것 같았다.

영어로 말은 못해도 듣는거 하난 잘된다니까...

점심을 못먹었기 때문에 스톤헨지 입구에 있던 커피숍(?)에서 산 샌드위치 하나를 들고 스톤헨지와 사진을 ㅋㅋㅋ

스톤헨지는 한국인이 많이 안오는것 같았다. 동양인 같아 보여서 가까이 가보면 스게~~!! 같은 일본어나

알아들을수 없는 중국어만 들렸다는...

한국인을 여기와서는 1명도 못봤다.

컴터 바탕화면을 하나 구해보려 했는데 아마 이건 포기해야 할듯 싶다 ㅠㅠ

날씨가 좀더 맑고 저기 보이는 사람들을 치우지 않는 이상은 배경화면은 포기 ㅠㅠ

동 서 남 북으로 스톤헨지를 봐 보았는데 뭔가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것 같았다.

아마 기분 탓이겠지?

이건 확대샷? ㅋㅋㅋ

이제 다시 솔즈베리 마을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타로 ㄱㄱ

버스는 이렇게 생겼다!

그런데 솔찍히 스톤헨지는 보러 오기에는 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불가사의에 관심있었어서 와 본거지만 진짜 동덩이 하나 보러 여기까지 오는건 시간 낭비...

차라리 이 시간에 다른 근교를 다녀오는 걸 추천한다!

이건 옛날 사람들의 마을을 재현해 둔 곳에 있던 체험 마당(?) 같은 곳이었는데

뭘 하는진 모르겠지만 옆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청동 만드는거? 이런 비슷한것을 하는것 같았다.

솔즈베리 마을로 갈때는 다른 길로 갔는데 완전 꼬불꼬불한데 기사아저씨가 

엄청 빠른 속도로 가서 무서웠다... 덜덜

소다!!!!!!!

다시 솔즈베리 마을에 와서!

이때는 내가 빨리 가서 2층 버스 맨 앞자리에 앉았었다 ㅋㅋㅋ

저 멀리 우뚝 솟아있는 곳이 솔즈베리 성당이 있는 곳!

정류장에서 내리면 저기로 가야지!

정류장에 내리고 길을 건너기 위해 신호를 기다리면서 거리 사진 하나 찍고 싶어서...

원래는 성당으로 바로 가려했었지만

반대쪽 광장에 시장이 열려 있어 구경하로 갔다!

영국의 시장도 한국의 시장과 마찬가지로 과일, 옷 , 생활용품(?) 이런 것을 팔고 있었고

다른 거라면 빵을 파는곳이 많이 있고 반찬을 파는 곳은 1도 없었다

하긴 여기서 반찬을 팔게 뭐가 있겠어...

꽃이 이뻐서

꽃이 이뻐서 2

다시 성당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솔즈베리 마을은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건지 쇼핑 할 곳이 많이 보였다!

이 사진에서는 많이 안보이지만...

그냥 걷다가 무슨 상징물 같아서 뭔지도 모르는데 찍었다.

성당이 가까워 지고 있는게 느껴진다!

성당 앞에 있는 집인데 돈 많은 사람이 살것 같은 집이었다.

여기가 이 집의 정문인것 같긴한데 이 길의 끝을 돌아 집의 뒤쪽을 보니 큰 정원이 있는것 같았다.

성당을 보고 와... 라는 탄성과 함께 핸드폰을 들고 ㅋㅋㅋ

좀더 가까이 가서 찍어 보았다!

저기 멀리 아이와 아빠가 보이는데 아기가 울고 있는걸 아빠가 달래고 있었다

너무 귀여워서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ㅋㅋㅋ

아기가 울고 있었어서 사진을 찍는데 울상 ㅠㅠ

근데 너무 귀여웠다!

헤어지고 나서 생각난 거였는데 가방에 초콜릿 있었는데 줄껄이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곳이 성당 내부로 가는길!

근데 어딜 가든 성당의 내부는 다 비슷할 것 같아서 이곳은 들어가지 않았다.

이제 성당도 봤겠다 솔즈베리 마을 구경을 하다 이곳까지 오게 되었다.

솔즈베리 마을에는 이렇게 하천(?) ,개울(?)이 흐르고 있었고 저기 보이는 길을 걸으면 시골마을의 여유를

즐길수 있을것 같았다. 

그런데 솔즈베리 마을을 얼마 구경하지도 못했느데 시간을 보니 4시가 되어버렸다 ㅠㅠ

너무 늦게 돌아갈수 없으니 런던으로 돌아가기 위해 기차역을 찾아 뚜벅 뚜벅 걸어갔다.

그냥 걸어가는데 찍고싶어서 ㅋㅋㅋ

다시 솔즈베리역에서 베이싱토크 역으로 도착!

올때 기차를 놓쳤던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걸어가다 갑자기 생각나서 뛰었지만

이번에도 한발 늦었다.ㅠㅠ

내가 도착했을때 기차의 문이 닫혀 버렸고 기관장이 안돼 안돼하면서 문이 닫혀버려서 출발해야해라고 하며

손을 흔들며 BYE BYE하는 것이 었다!

으으으으으으으으 너무 약올라!!!!

무슨 사람을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이때 나말고 현지인 여자애들도 있었는데 다들 약올라 했다.

이번에도 30분을 기달려 기차에 오르고 사람이 없길래 기차 내부 사진도...

역시 철도의 나라 답게 기차도 좋다!

중간 사진들이 다 빠졌는데 사진이 어디 간지 못찾겠고 ㅋㅋㅋㅋ

이때는 숙소에 들러서 가방을 던져두고 돈만 챙겨서 저녁을 먹으로 가는길이었다.

영국에 왔으니 Fish &Chips를 먹어야지!

그리고 이 장소는 아래 사진이 보이는 신호등에서 사진 찍은 곳을 보면 있는 길 ㅋㅋㅋ

오늘도 어김없이 빅벤을 보게 되었다!

1일 1빅벤 하는것 같은 느낌 ㅋㅋㅋ

사실 1일 1맥주도 하고 있는데 런던에선 찍지 않아서....

그래도 역시 빅벤은 언제 봐도 이쁜것 같다!

이번에는 빅벤 앞에 있는 다리를 건너면서 런던아이를 찍어 보았다!

런던아이를 공사하긴 해도 밤에는 불을 켜주니 이건 좋은것 같다!

페이스북 유디니 그룹에서 추천 받은 Fish &Chips 맛집을 향해 가는길!

템즈 강이랑 가까우니 Take Out 해서 템즈강에서 먹어야지 

맛집에서 사온 Fish &Chips!

생선을 안먹지만 그래도 한번 먹어봐야지...

일단 먹기전에 설정샷!

생선을 싫어... 아니 못먹는 나에게 Fish &Chips는 진짜 맛있었고 생선의 비린내 자체가 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을수 있었다!

그리고 감자튀김까지 맛있어서 계속 집어 먹다 보니 배가 너무 불렀고 다먹지 못했는데 버릴수 밖에 없었다 ㅠㅠ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걸어가면서 보정좀 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찍은 사진!

(귀찮아서 보정을 안하고 있다는 ㅋㅋㅋㅋ)

다리를 건너가며 찍어 보았다.

사진을 찍으면서 여기에 빨간 버스가 지나가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하고

좀더 가까이 가서 빨간 버스가 지나가는걸 열심히 기다렸다 ㅋㅋㅋㅋ

열심히 3분정도 기다린 끝에 저 멀리 빨간 버스가 오고 있었다! 그래서 바로 핸드폰을 들고

카메라의 프로 기능으로 노출도 맞추고 타이밍 까지 맞춰서 찍은 끝에!

한번에!!!!!! 느낌 있는 사진을 건졌다 ㅋㅋㅋ

사진도 좋은거 건졌겠다 다시 숙소로 뚜벅 뚜벅 걸어 들어갔다.

3일간 피곤함에 인사를 못했었던 한국인 누나 두명과 대화를 나누다 이른 시간에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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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4]혼자하는 해리포터 투어! in London

2월 9일에 졸업식을 하고 1학년때 친구들과 1박 2일로 놀러 갔다와서 어제 기절하고

오늘에서야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네요!

그럼 이제 헛소리는 그만하고 글을 시작해 볼게요!

아 그리고 스튜디오 스포 주의!



영국에서의 세번째 날이 밝았다!

오늘 아침은 어제 먹고싶었던 오믈렛을 주라고 했는데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고를수 있다는 ㅎㅎ!

영어를 잘 못하는 저는 한번 들어서 이해를 못하고 두번 듣고 이해했다는 ㅠㅠ

안에 넣을수 있는 재료는 베이컨, 버섯, 치즈, 빨간피망! 이렇네 네가지를 넣을 수 있음!

또 숙소를 홍보하는것 같지만 이렇게 재료까지 고를수 있는데 무료라니!

비싼 영국의 물가에서 아침 값을 아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네요 ㅋㅋㅋ

아참 오늘은 여행을 오기 전 정한 주제!!

그건 바로! 최근 학교에서 해리포터를 정주행 했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정한!

런던 해리포터 투어!?!?!?

해리포터하면 9와 3/4의 승강장!과 런던에만 있는 해리포터 스튜디오!

간단한 일정은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시작으로 킹스크로스 역을 다녀오는 것이었어요!

한국에서는 조류 독감 때문에 비싸다는 달걀을 여기서는 무료로 즐길수 있다니!! 완전 행복ㅎㅎ

저는 버섯을 싫어해서... 베이컨 치즈 피망만 넣어서 먹었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간도 적당하고 맛도 좋고! 다만 사람들이 많이 주문해서 그런지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ㅠㅠ

사진에는 없지만 오믈렛이 나오기 전에 어제 먹은것처럼 오늘도 포식을 했다는 ㅋㅋㅋ

오늘의 본격적인 여행 시작을 알리는 유스턴역!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는 방법은 나중에 여행 팁! 게시판에 올리도록 할게요!

운이 좋게도 역에 도착하자마자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있는 왓포드 정션역에 가는 기차가 있었다.

그래서 1분의 기다림도 없이 바로 기차에 올랐는데 생각해보니 역 사진은 안찍고 기차에서 하나 찍었네...

저 밖에 걸어가시는 두분은 잠시후 내 옆자리에 타셨는데 한인 민박에서 만나서 오셨다고 뭔가 같이 다니는게 부러웠다ㅠㅠ

해리포터 스튜디오가 있는 왓포드 정션역까지 가는 길에 런던을 벗어나니 이렇게 눈이 쌓여있었다.

역에 도착하니 갑자기 사람들이 전부 뛰기 시작해서 뭐지 했는데

오기전 블로그에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데로 가면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는 셔틀 버스가 있다는 말이 기억나서

나도 사람들을 따라 뛰어가보니 역앞에 저런 포스터가 붙어 있는 정류장이 있었다! ㅋㅋㅋㅋ

정류장 표지판 옆에는 이렇게 해리포터 셔틀버스가 있었는데 버스 부터 해리포터 스럽게 멋있따!!

버스에 타기전 인증샷! 그건 그렇고 눈이 엄청 옴 ㅠㅠ

좀 늦게 타서 두번째 자리에 앉았는데 버스에는 저렇게 작은 TV가 1층과 2층에 각각 한대씩 있었고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었다.

한국어 자막은 없었던걸로 기억하고 영어로 들어서 이해해야 했다는 ㅠㅠ


최근에 해리포터 번외편이었던 신비한 동물사전이 영화로 나왔어서 그런지 거기에 사용되었던 소품이 입구부터 전시 되어 있었다!

난 저걸 보지 못해서 뭔지 봐도 잘 모르겠었지만 ㅋㅋㅋㅋ

글을 쓰는 지금은 한국이니 한번 봐야겠다!

입장하기 전에 줄을 서서 입장을 하는데 한 타임당 300명 정도씩 입장하는것 같았다.

줄을 기다리며 해리포터 첫 작품의 해리 사진!

완전 귀엽다 ㅋㅋㅋㅋ

이건 헤르미온느만 찍으려 했었는데 화질이 깨져서 그냥 더 넓게 찍어봄ㅋㅋㅋ

왼쪽 부터 순서대로 이름을 기억해 보자면

헤르미온느와 앨러스트 무디 저 두명은 기억이 안나고... 오른쪽 벽에 붙은 미네르바 맥고나걸 교수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3주밖에 되지 않아서 그런지 트리가 있어서 찍어 보았다 ㅋㅋㅋ

급하게 찍느라 흔들렸는데 이곳은 해리가 어린시절 살았던 계단 밑 방!

영화에서 처럼 생생하게 재현해 두었다!

셀카는 급하게 찍었지만 그래도 왔으니 빨리 입장하는걸 포기하고 이 사진을 찍음ㅋㅋㅋㅋ

아까 사진 안찍었으면 입장햇을텐데 ㅠㅠ 내 앞에서 입장이 끊겼다는...

입장하기 전 등장인물들의 소개 영상을 봤지만 재밌게 보느라 사진은 찍지 못했고

이곳은 호그와트 강당에 들어가는 입구!

영화에서 엄브릿지가 정한 규율들이 저 문 위의 벽에 엄청 붙어있었는데 ㅋㅋㅋㅋ

이곳에는 없네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전시되어 있는 음식들이 해리포터에서 크리스마스 파티 때 나왔던 음식들이었다.

맛있게 보여서 나도 먹고 싶었다는 ㅋㅋㅋ 

영화에서의 강당처럼 전시 된건 아니었지만 이렇게 양쪽으로 전시 되어있었음

친구에게 자랑하기 위해 사진을 찍으려는데

유럽 사람들은 사진을 못찍는다는 말을 듣고 왔던지라

동양인이 보여서 한국인인가 하고 말하는걸 듣고 있었는데

일본인이어서 영어로 Take a picture? 이라며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해서 찍었는데

나름 맘에 들었음!

그리고 둘이 왔던 사람인데 자기들도 찍어주라해서 찍어줌 ㅎㅎ 

영화에서 실제 해그리드가 입었던 옷!

강당의 맨 앞에는 맥고나걸 교수님, 덤블도어 교장 선생님, 스네이프 교수님이 전시되어 있다.

진짜 너무 생생하게 꾸며져 있어서 눈 코 입만 있다면 금방이라도 말할것 같은 ㅋㅋㅋ

사실 이건 뭔지 기억 안났는데 그냥 예뻐서 찍어보았다.

이게 영화 촬영 당시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가발이라고 한다.

영화를 보면서 영화를 찍으려고 머리를 다 저렇게 기른건줄 알았는데 아니었구나...

호그와트에서 움직이는 계단!

이 계단들을 실제로 사용했다고 했었나?

여긴 해리포터와 그의 친구들이 사용했던 기숙사 남자 방!

아래 있는 옷 가방에 이름들이 써져 있어서 누구 침대인지 다 알수 있었는데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ㅠㅠ

주요 등장 인물들의 마술 지팡이!

완전 가지고 싶게 생겼다!!!!!!!!!!!!!!!!!!!!!!!!!!!!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거실! 전시되어 있는 옷들은 해리포터,헤르미온느,존 위즐리가 자주 입던 옷이었던것 같음

위즐리 뒤에 있는 소파 앞에는 해리포터와 시리우스 블랙이 연락을 주고 받던 벽난로가 있음!

이것도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그냥 찍었다ㅋㅋㅋㅋㅋ

교장실에 들어가기 위한 입구!

주문을 외우면 입구가 돌아가며 교장실이 나올것만 같은 기분 ㅋㅋㅋ

위에서 본 입구 바로 옆에는 이렇게 교장실이 있는데 덤블도어가 우릴 맞아 주고 있었다.

방금 거기서 주변을 둘러보면 이렇게 교장실에 있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파노라마는 용량이 크다고 안올려져서 아쉽게도 못올리니 이렇게만

이곳은 스네이프 교수님이 마법의 약 제조 강의를 하던 강의실!

아마 여기서 해리포터에게 기억에 침투하는 마법을 방어하는것을 가르쳤던 곳이였지?

해리포터에 나왓던 동물들의 사진!

몇몇 동물들은 수명이 다해 죽어서(ㅠㅠ) 다른 동물들로 대체되기도 했다고...

해리포터가 퀴디치 경기에 사용했었던 빗자루들!

가운데에 있는 빗자루는 해리포터가 퀴디치 경기 선발 선수가 되자 맥고나걸 교수님에게 선물 받은 님부스 2000

맨 아래에 있는 빗자루는 내 기억엔 말포이가 사용했던(?) 님부스 2001

그리고 맨위의 파이어 볼트는 시리우스 블랙이 해리포터에게 준 선물!

용의 속도와 맞먹는다지?

난 분명 해리포터를 다 봤는데 왜 이건 기억이 나지 않는거지 ㅠㅠ

나중에 보고 기억해내려고 찍워뒀지만... 아직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아아아아

그래도 이건 기억한다!

해리포터 3인방이 학교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비밀의 방에 들어가는 입구에 있었던 문!

뱀의 언어를 사용해야 문이 열리는 곳!

나도 뱀의 언어를 할줄 알면 열수 있겠지? ㅋㅋㅋㅋ

이건! 불의잔에서 앨러스트 무디가 갇혀 있던 관이다!

진짜 영화에서 사용했던 소품들이라 그런지 너무 생생해서

내가 영화 현장에 있는것 같은 느낌이...

위즐리네 집의 주방으로 기억하는데 전시되어 있는곳 앞에

저 칼을 조종하는 장치가 있었는데 손을 올리고 문지르면 칼이 움직여서 내가 마법을 쓰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쉽지만 내가 블로그를 하게 될지 몰라서 그런 사소한것 까지는 찍지 못했는데 

다음 여행부터는 사소한것도 다찍어야지 ㅎㅎ

이것은! 볼드모트를 죽이기 위한 죽음의 성물!

해리는 사진으로 전시되어있었다ㅋㅋㅋ

아마 이게 후반부의 장면을 재현해둔 곳 같앗다 저 뱀의 꼬리쪽에 볼드모트가 있었고

사진에서 보이는것처럼 사람들이 사진 찍고 있음

내가 해리포터에서 제일 싫어하는 엄브릿지의 방...

이건 엄브릿지가 입었던 옷!

너무 핑크 핑크한게 맘에 안들어!

엄브릿지가 입었던 옷이라 그런가?

마법부에서 현실 세계로 돌아가는 문! 여기 서있으면 현실 세계로 돌아갈것 같은 느낌이 든다 ㅋㅋㅋㅋ

여긴 9와 3/4의 승강장을 재현해둔 승강장!

해리포터가 호그와트에 타고 갔던 호그와트 익스프레스!

열차에 탑승하니 이런식으로 해리포터 시즌별로 있었던 칸을 재현해두었다! 

한칸 한칸 지날때마다 해리포터의 장면이 기억난다~~

이게 아마 해리와 위즐리가 처음 만났을때 장면이었지?

돈많은 해리가 다주세요! 했었던ㅋㅋㅋㅋ

해리포터의 마지막 장면!

해리부부와 위즐리부부! 해리포터가 끝났다는게 실감이 안난다ㅠㅠ

해리포터에서 해리와 친구들이 즐겨먹던 버터맥주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왔는데 안먹고가면 섭하죠!

아래는 탄산음료인데 무슨 맛인진 잘모르겠고ㅋㅋㅋ 위에있는 거품은 카라멜맛!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라고하는데 나는 완전 만족! 더먹고 싶었는데 비싸서 ㅠㅠ

저렇게 양이 적은데 4.5파운드나 하다니

이건 마법사들만 탄다는 Night 버스! 너무 빨라서 안보인다지?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저 버스 정류장 표시 영국에서 너무 많이 봐서 익숙하다

이게 아마 해리가 어렸을때 살던 집이었던것 같은데 집이 너무 좋아서 살고싶었다.

호그와트로 들어가는 문들중 하나인 다리! 들어가고싶었는데 막아둬서 못들어갔다는 ㅠㅠ

해리포터의 어린시절 집앞에서!

이건 집요정을 찍으려 한게 아니라 용을 찍으려한건데 집요정이 메인처럼 나와버렸네 ㅋㅋㅋ

진짜 살아있는것처럼 만들어진 덤블도어 교수님!

눈만 뜨면 살아 움직이실것 같다

헤르미온느!!!!!!!

엠마왓슨이 여기 살아있는것 같아서 가져가고 싶은 욕구가!!!!!

귀여운 도비다~~~~

한가지 아쉬은건 초롱초롱한 눈이 매력인데 그걸 못본다는거? ㅠㅠ

도비는 내친구를 닮아서 바로 친구에게 보내줬다는 ㅎㅎ

이건 호그와트 성을 디자인 한 모형! 이 옆에는 호그와트 말고도 영화에 나왔던 건물들의 모형이 엄청 많이 있었는데 나머진 생략하고 메인만!

여기가 진짜 대박이었는데 지금이 겨울인지라 눈이온 호그와트를 재현해두었음! 오른쪽 끝에 사람들을 보면 얼마나 큰지 가늠 할수 있겠죠?

이번엔 직원분에게 부탁해서!

친절하신 직원분이 한번 찍고 잘안나왔다고 다시 찍어주시고 위치도 잡아주셔서 참 감사했다!

여기서 많이 찍어보셨나봄 ㅋㅋㅋ

마지막 방이었던 지팡이 가게!

여기서 해리포터가 지팡이를 구했었지!

이건 기념품점 안에 지팡이를 전시해둔 곳인데 다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하나에 거의 29파운드라니!!! 나같은 배낭여행 족에게는 너무나 비싼 가격 ㅠㅠ

해리포터 투어를 끝내고 나와서 입구 사진을 안찍은것 같아 찍음!

처음 왔을땐 사람이 너무 많고 눈이 와서 별로일것 같아서 나와서 찍었는데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ㅎㅎ

그냥 구름이 좋아서

왔다는건 남겨야겠지!

기념품을 안보이게 들고 있으려니 자세가 이상하다 ㅋㅋㅋ

그것보다 이사람 사진 진짜 못찍네.. 이게 뭐야

이제 다시 런던으로 돌아가기 위해 역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

이번 버스는 외관이 아까랑 다르네

기념품으로 산 지팡이 자랑 ㅋㅋㅋ

덤블도어와 해리포터 헤르미온느의 지팡이 중 고민끝에

헤르미온느의 지팡이 선택!

지팡이 자랑 2 

해리포터 스튜디오에서 달리고 달려 도착한 런던!

유스턴 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킹스 크로스역

1키로도 안되고 런던의 거리는 어디든 이쁘기 때문에 그냥 걸어가는걸 추천!

사실 이게 킹스크로스 역임ㅋㅋㅋㅋ

런던에서 마지막날 안 사실인데 전에 있는 사진의 역은 유로스타 타는 역이었다는

킹스 크로스역 내부!

이제 9와 3/4 플랫폼을 찾아보자!

근데 왜 플랫폼 멀리서 찍어둔 사진이 안보이지 ㅠㅠ

할수 없이 이사진이라도...

외국인 커플이 찍어줬음 ㅋㅋㅋ

내가 이날 입은 옷이 올블랙이라 슬리데린 목도리를 하고 사진 한컷!

이렇게 사진을 찍고나니 벌써 3시가 됬고 가까운 맥도날드에 가서 점심을 먹고

4시간동안 또다시 런던 시내를 걸어다녔던것 같은데 왜 사진이 1도 없을까?...

마지막으로 숙소 자랑?

원래는 첫날 포스팅에 올렸어야 하는데 사진을 날짜별로 정리해둬서 찾기 귀찮아서 나오면 포스팅 해야지 하고 묵혀둔 ㅋㅋㅋ

예전에 이 호스텔에서 한국인이 묵었을때 한글로 안내장을 만들어 두고가셨다고 한다!

덕분에 편하게 숙소를 사용했다는 ㅋㅋㅋ


오늘도 허접한 여행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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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3] 뮤지컬의 고장에서 오페라의 유령!!

한국에서 오늘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을 예매하고 왔기에 설레는 마음으로 아침을 맞이 했다.

내가 이 숙소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는 조식이 무료 제공인데 이 조식마저 클라스가...

대부분의 호스텔에서는 빵만 주는데 여기는 오믈렛도 해주고 스무디도 해주는데 무료라니!!!!!!

(깨알 숙소 홍보 ㅋㅋㅋ)

아침을 먹으러 숙소 1층에 있는 바로 내려오니 이렇게 테이블에!!!! 저기 오른쪽에는 많은 식빵과 햄 치즈가!!!!

빵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완전 천국 같은 곳 ㅎㅎ

너무 많은 음식들이 눈앞에 있어서 선택 장애에 걸렸지만

눈치 주는사람 하나 없어서 빵도 먹고 씨리얼도 먹고 과일도 먹고 요거트도 먹고

아침부터 포식을 ㅎㅎ

처음엔 눈치껏 이것만 가지고 와서 먹었는데 식기통에 가져다 두고 계속 새로 가져다 먹음 ㅋㅋㅋㅋ

유럽 와서 먹는거라 그런지 한국보다 맛있네

역시 자전거의 나라(?) 영국이라 그런지 아침부터 저렇게 출근을하는건지 운동을 하는건지 모르겠는 자전거족이 많이 보인다

하루 대여료도 2파운드 밖에 안하던데 한번 꼭 타봐야지!

그냥 무작정 버킹엄 궁전 쪽으로 걸어가보는데 런더너들의 출근길?

저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지도로 보니 버킹엄 궁전 가는길에 음식점 표시가 있길래 찍어봤는데

찍고 보니 아래서 공사하네 ㅋㅋㅋㅋㅋ

공사하는걸 보면서 느낀건데 우리나라 경찰들이 입는 형광복을 입고 공사하셔...

우리나라 경찰복 너무 슬프다 ㅠㅠ 

버킹엄 궁전에 가다보니 시간이 너무 이른것 같아 뒤로 걷다 보니

웨스트 민스터 사원에 도착!! 

그런데 너무 일찍 나와서 그런지 여기도 문을 열지 않았고

  

바로 옆에 있는 빅벤을 보러가자 생각하고 빅벤으로 출발~~

흐린날이었지만 흐린날의 빅벤도 뭔가 분위기 있는 것같았는데 역시 사진으로 담는건 불가능 ㅠㅠ

이번에도 반대 쪽으로 시선을 돌려 런던 아이를 찍어보았는데!!!!!

그 셜록에서만 보던

그냥 빨간 버스가 이렇게 줄서 있길래 찍고 싶은 욕구가 ㅋㅋㅋㅋ

국회 의사당 앞을 지키시는 경찰분!

가만히 서서 있는게 사진 찍고 싶게 생기셔서 같이 찍어 달라했는데 엄지척!

완전 귀여우셨음 ㅎㅎ

이제 다시 웨스트 민스터 사원으로 돌아와 정면 샷을 찍고 사원안으로 향했다!

이곳은 한국인이 많이 오는지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있어서 오디오 가이드를 들었는데

역시 어느 나라를 가든 나라를 부흥시킨 왕이 있는가 하면 말아 먹은 왕이 있기도 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조금이나마 런던이라는 나라의 역사에 대해 알게 된것 같아 뿌듯함이 느껴졌다.

만약 이런 곳을 부모님과 같이 왔다면 느끼지 못하고 알고 싶어하지 않았을텐데

패키지도 아니고 내가 오고 싶어서 왔기 때문에 더 관심 있게 관람 하지 않았나 싶다.

웨스트 민스터 사원의 관람을 마치니 1시간 가량이 흘러 있었고 근위병 교대식까지 1시간 정도 남은 시간이 있었다.

인터넷 블로그로 보기에는 2시간전에 가서 자리를 잡고 있어야 제대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차라리 그 시간에 더 걸어다니면서 자유를 만끽하자는 마인드로 버킹엄 궁전 옆의 제임스 세인트 파크에서 산책하기로 하고 

발걸음을 옮기는데 거리가 이쁘길래 한번 찍어봤다 ㅋㅋㅋㅋㅋ

비온 뒤였으면 느낌 있고 좋을것 같음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들어가니 이렇게 오리와 비둘기가 이렇게 같이 있길래 찍었는데

맨뒤에 있는 오리 사진 찍힐줄 아네 ㅋㅋㅋㅋ

다람쥐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

근데 저 도토리 같이 생긴거 아까 다른애가 숨겨둔건데...

40분 가량의 산책을 끝내고 나니 공원 밖에 있는 건물에 저렇게 서있길래 어 저기서부터 출발해서 버킹엄 까지 가나보다 학고

창살에 매달려서 구경하는데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다 ㅋㅋㅋㅋ

칼같이 움직이는게 완전 멋있었음!

처음 보는 기마 경찰 ㄷㄷ

차가 아니라 저 말을 타고 뒤에서 쫓아오면 무섭겠다 ㅋㅋㅋ

아직 본격적인 시작 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는것 같아 보이지만

내뒤에는 사람들로 꽉차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반대편에는 딱봐도 중국인 무리가...

나 분명 사진 많이 찍었는데 왜 이거밖에 없지...

아무튼 이렇게 구겨하는데 갑자기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해서 밥이나 먹으로 가야지 하고

런던에 오면 꼭 가고싶었던 버거&랍스터로 향했다!!

배고팠었는지 음식점 사진은 없네 ㅠㅠ

런던에 두개의 버거앤 랍스터 집이 있는데 한곳은 소호 거리에 있는데 내가 간곳은 본점이 위치한 버킹엄 궁전 근처의 버거앤 랍스터!

저기서 보이는 오른쪽 장소가 버거앤 랍스터 본점입니다!

처음에 지도 보고 찾아 왔는데 뭐가 음식점인지 몰라서 두리번 거리다가 사람들 들어가는거 보고 따라서 들어간 ㅋㅋㅋㅋ

뭔가 멋있게 생기신 바텐더 분이 칵테일을 만들어주심!

손놀림이 워우~~ 장난 아니셔 ㅎㅎ

영국에 오면 역시 버거 앤 랍스터 셋트를 먹어줘야지!!(가격은 더럽게 비쌈...)

그래도 맛은 후회는 안하니 좋았음! 오른쪽에 있는 음료는 칵테일인데 추천해달라고 해서 먹은거라 이름을 모름...

듣기론 랍스터 요리 잘못하면 비린내가 심하다고 하는데 여기서 먹은 랍스터는 비린맛 하나 없이 엄청 맛있게 먹음!

이 음식을 다먹어 가는데 옆자리에 앉은 분이 한국인 인것 같아서 말을 걸었는데 경상도 쪽에서 오신 한국분이 였고

이제 프라하로 넘어가서 여자친구 만나신다고...()

이제 배도 채웠겠다 신나게 걸어서 대영박물관으로 향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 여기 사람들은 왜 우산을 쓰지 않는거야 ㅠㅠ

나도 못쓰겠잖아!!!!

대영 박물관 가는길에 트라팔가 광장을 지나게 되서 내셔널 갤러리 위에 올라가서 찍어봄ㅋㅋㅋㅋ

왼쪽 아래 모여 있는 사람들은 이 비오는 거리에서 비보잉 하고 있는 분들 ㅋㅋㅋ

동영상을 찍어 뒀는데 그건 폰에 있어서...

이제 위에서 내려와서 넬슨 제독(맞나?)의 동상을 찍고

분수 한번 찍고 

다시 대영 박물관으로 ㄱㄱ

가는 길에 거리가 나무하고 잘 어우러져서 찍어 봤는데 버스 하드캐리 ㅋㅋㅋㅋ

처음에 찍고 와... 이거 내가 찍은거 맞아?라고 생각한 사진 

런던의 거리는 어딜 가든 좋아요!!!!

완전 사랑스러움 ㅎㅎ

사실 여기 뭐하는데 인지 모르는데 해리포터 써져 있어서 사진 찍음!

촌놈이라 서브웨이를 처음봐서...

찍어보고 싶었네요

드디어 대영 박물관에 도착!!!!

근데 한국인 진짜 많은듯 입구에서부터 한국어가 들리는걸 보면...

딱봐도 앞에 왼쪽 두분은 한국인 ㅋㅋㅋㅋ

모아이 석상 맞나? 저 석상은 사람들이 찍는 위치가 다 똑같아서 나중에 비교하면 누가 찍은건지 구분하기 힘들다는

저 모아이 석상을 지나가니 아까 점심때 옆 테이블에서 먹었던분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도 화장실을 가려는데

뭔일이 났는지 화장실 못가게 막음ㅠㅠ

뭔가 무서웠지만 아무일 아니겠지 하고 화장실을 찾아 박물관을 구경하면서 뚜벅 뚜벅

어느새 걷다보니 이곳도 사진으로만 보던 장소에 오게되서 다 담아 보려고 여심히 맞춰봄 ㅋㅋㅋ

이곳은 그리스관이었나? 했었던것 같은데 저기 오른쪽에 앉은 사람이 내가 보는 위치에서 허공에 앉은것 같아서 사진으로 남기게 된ㅋㅋㅋㅋ

이제 박물관에 관심이 많지 않기도 하고 밖이 어둑어둑 해지니 트라팔가에서 야경을 봐야지!!!

다시 트라팔가에 오니 아까 보이지 않던 꼬깔들이 저렇게 널부러져 있음

근데 우산쓰고 가는 아주머니 빠르시네요...

저 분수는 계속 구경하고 있으면 색깔이 바뀌는데 너무 이뻐서 한10분간 멍하니 서서 구경하게됨 ㅋㅋㅋ

지나가는 사람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보기위해

여왕폐하의 극장 앞으로 왔는데! 한국에서 구매했던 티켓 관계자가 안와서 근처 커피숍으로 ㄱㄱ~~

난 카라멜 마끼야또를 사랑하는데 뭔가 옆에서 이런거 먹길래 뭐냐고 물어보고 따라서 시켰는데

초코릿 뭐인데 이름을 모르겟다. 근데 완전 내 취향이어서 나중에도 먹어보고 싶은 맛!

시간을 때우고 극장으로 돌아와 티켓을 받고 인증샷!

우산이 없어서 산 우산이 사진에 찍혔네 ㅋㅋㅋ

티켓을 받았지만 선착순으로 좋은 자리 준다해서 빨리 갔기 때문에 아직 1시간의 시간이 남아

가까이 있는 리젠트 스트리트? 인가 하는 곳으로 걸어가봤다!

여긴 어디서 본곳이지????????????

리젠트 스트리트 가는길에 이런곳이 있을리가 없는데...

뚜벅 뚜벅 걸어다녀서 이제 어디서 찍은지도 모르겠네 ㅠㅠ

리젠트 스트리트를 따라 피카딜리 전광판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다보니

크리스 마스 장식에 불들어온 곳이 보여서 바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스파이더맨 옷 입고 열심히 극장 홍보 하고 계시길래 사진 찍어달라함 ㅋㅋㅋㅋ

아 그리고 피카딜리 전광판을 찍고 싶었는데 빛이 너무 강해서 하나도 안나오길래 포기 ㅠㅠ

1시간이 지나고 극장으로 돌아와 이제 입장을 기다리며 출연 배우들이 써져 있길래 모르지만 사진으로 남김 ㅎㅎ

역시 빨리간 보람이 있었는지 1층 중간자리!

드디어!!! 영상으로만 보던 오페라의 유령을 실제로 본다!!!!!

카메라 촬영금지인데 몰래 몰래 사진을 찍었는데 중간에 들켜서 혼남 ㅠㅠ

아마 이거 찍다가 걸려서 흔들렸다지 ㅠㅠ

그래도 왔는데 증거는 남겨야하니 몰래 셀카 한번더 ㅋㅋㅋ

시작할때 직원들 바빠 보이길래 한번더 헤헤

오페라의 후기는 tv로 봤을때 느끼지 못하는 전율(?)을 느낄수 있었고 아는 내용인지라 영어로 하는 뮤지컬이긴 하지만

무슨 내용인지 대부분 알아들을수 있었고 역시 감동적(?)인 내용인것 같았다!

런던에 온다면 뮤지컬은 필수 코스!!!

무대 장치도 화려했고 배우들의 연기력 뿐아니라 노래실력도 수준급이라 절대 7만원의 돈이 아깝지않음!

너무 늦은 시간이라 뚜벅 뚜벅 걸어가면 12시가 넘을 것 같아서 빨간 버스 2층 맨앞자리에 타고 숙소로 ㄱㄱ~~

저 멀리 빅벤이 보인다~~

버스에서 보는 빅벤!

역시 너란 녀석 언제 봐도 아름다워

버스 종착지에서 내려 걸어가는데 왜 찍었지?

이건 야경이 눈으로 볼댄 이뻤는데 사진으로 담으니까 별로네... 앞에 있는거 지우고 싶다 ㅠㅠ

런던아이가 보여서 그냥 한번

이것도 개인적으로 잘나온 야경이라 생각해서 올려봄! 근데 저긴 어딜까?

여긴 무슨 박물관이었나? 미술관이었나? 딱히 들어가고 싶은 느낌은 안들었음

뭐 아까 그 야경보다 이게 최고였지!!!

사진으로 보면 저것만 느껴지지만 그 현장에서는 비온 뒤의 습한 느낌과 템즈강가에서 보는 야경은 환상!!

게다가 밤에는 구름이 많이 사라져서 더 좋았다!


오늘도 피곤해서 숙소에 가자마자 씻고 다음날의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기대하며 뻗음ㅋㅋㅋㅋ

이렇게 런던에서의 두번째 날이 지나갔다!!!

2일 밖에 안됬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가... 

오늘 온것 같은데 벌써 2일째라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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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드디어 시작된 유럽 여행 in London

난 분명 비행기 표를 예약할때 창가 자리였는데 왜 내자리가 통로 자리로 바껴있을까? ㅠㅠ

그래도 화장실 맘편히 다녀올수 있으니...

그런데 운 좋게도 옆자리에 앉은 사람이 한국인 형 두명 이어서 비행시간 동한 심심하지 않았는데

나랑 같은 아시아나를 타고와서 12시간 경유하면서 도쿄를 갔다 왔다는 말을 들었다

난 왜 도쿄를 갔다올 생각을 못했을까? ㅠㅠ 돈도 충분히 있었는데!!!!!!

도쿄를 갔다올 생각을 못한 내가 한심했다 ㅠㅠ

노숙하면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해가 뜨자 나가서 찍은 공항 사진!

확대하면 잘 보일까 해서 도쿄를 열심히 찍어보았는데 화질이... 

아침에 제일 빨리 열어있는 공항내 음식점에 가서 먹은 우동(?) 맞는지 모르겠다... 일본어 모르겠어!

사진에서도 보이듯 기름이 둥둥 떠다니고 맛은 별로였다

티켓을 발권 받기 위해 영국항공을 찾아 방황하는 중

티켓을 받고 보안 구역 안에서 비행기를 타기 직전 찍은 사진!

분명 노숙했는데 뭔가 안한듯한 느낌...

처음 나온 기내식!! 자리가 뒤라 그런지 파스타를 먹고싶었지만 남은게 고기만 있다고 ㅠㅠ

개인적으로 영국항공의 기내식은 더럽게 맛없었음


화장실 기다리다 밖에 이런게 보이길래 한번 찍어봄!

처음에 먹고 싶었던 파스타!!!

개인적으로 파스타를 좋아하는데 맛있었으면 했는데...

기내식을 기대한 내가 바보지 그래도 beef보단 괜찮았다 ㅋㅋㅋ

두번째 화장실 가서 찍어봄!

저기 너무 푹신 푹신 해보여서 뛰어들고 싶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런던에 도착!!!!!!!!!!

빨리 가서 놀고싶다!!!

아니 무슨 줄이 이렇게 긴건데 ㅠㅠ 

입국심사만 2시간째...

분명 도착 시간은 1시30분이었지만 입국심사를 마치고 배낭을 찾고 보니...

4시 30분이 어휴 이게 뭐하는 짓인지

그래도 비행기에서 만난 형이 도와준 덕에 오이스터 카드도 쉽게 만들어서 기분은 좋다 ㅎㅎ

런던 시내에가서 쓰리심스토어에서 사면 5파운드 더 싸다고 하지만 난 오늘 시내에 못 갈것 같기 때문에 비싸더라도

25파운드에 쓰리심 구매!

위에 사진은 공항에서 런던으로 가기 위해 탄 히드로 커낵트!

미리 예매하면 엄청 싸다고 하는데 그걸 몰랐던 지라 10파운드나 내고 ㅠㅠ

숙소를 가기 위해 환승한 역! 아마 패딩턴 역이었지?

그냥 영국와서 처음 보는 지하철 노선이라 그런지 찍고싶었음 ㅋㅋ


퇴근 시간하고 겹쳐서 사람 엄청이 엄청 많아 ㅠㅠ

지하철도 작하서 이때 한번 놓치고 지하철 탔다지ㅠㅠ

근데 저 오른쪽 아래 지나가는 사람 표정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가는 길에 뭔가 찍고싶어서 찍어봄!

드디어!!!! 유럽 여행에서 7일동안 나를 재워줄 숙소에 도착!!

숙소 이름은 Travel Joy Hostel! 시설도 좋고 위치도 좋고 직원들의 서비스도 좋고! 모든게 완벽한 숙소!!!

게다가 내 침대의 자리가 창가 자리여서 밖에 템즈강이 바로 보이고 풍경도 좋아!!!!

첫 숙소부터 이렇게 좋다니!! 앞으로의 여행이 기대된다!!!!!!!!

이제 첫날의 일정을 시작하러 ㄱㄱ

우와!!!!!!!!!!!!!!!!!!!!!!!!!!!!!!!!

사진으로만 보던!!!!!!!! 빅벤이다!!!!!!!!!!!!!!!!!!

내가 빅벤을 실제로 보게되다니 완전 감격!

이 벅차오름은 말로 표현 하는게 불가능해 ㅠㅠ

빅벤 바로 아래서 가로등과 같이 사진을 한컷!

역시 폰카메라의 한계인지 시계가 잘 안보이는게 아쉽다...

그래도 너무 이쁘다 헤헤

빅벤에서 시선을 바꾸니 런던아이다!!!!!!!!!

셜록에서 보면서 한번 타보고 싶었던!!! 그 런던아이!!!!

하필 운이없게 내가 간날부터 공사를 시작하는건지 ㅠㅠ

한손으로 드는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셀카로 찍는 한계는 무시할수가 없다 ㅠㅠ

이건!!!!!! 해리포터에서 마법 세계로 가는 통로로 사용했던 빨간 전화 박스다!!!!

아무 생각없이 걷는데 이런것도 보다니ㅠㅠ 너무 행복해

역시 런던에 오길 잘한것 같다!

오늘 계획 했던 일정이 템즈강을 따라 타워 브릿지 보기인데 가면서 

보게된 Blackfriars Bridge 그냥 빨간 버스 지나가서 찍어봄 ㅋㅋㅋㅋㅋ

별로 의미 없는 다리였던것 같은데 빨간 버스 위로 솟아 있는 곳이 바로!!

테이트 모던!(저기서 야경 보면 좋다던데...)

그래도 오늘은 Duck & Waffle에서 밥을 먹으면서 야경을 볼거니 참아야지!

(나중에 이 생각을 후회하게 되고 ㅠㅠ)

위에 사진을 찍고 뒤를 돌아보니 런던아이가 머리를 빼꼼 내밀고 있길래 

사진 찍어주라하네 하고 찍어줌 ㅋㅋㅋㅋ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종착지인 타워 브릿지다!!!!!

2시간을 걸어 드디어 도착한 ㅠㅠ

두시간을 걸었으니 배를 채워줘야 겠지!

처음엔 Duck & Waffle을 가려했었지만...

입구에서부터 예약 안하면 안받아준다 막히고

런던의 야경과 함께하는 저녁을 포기해야 하다니 너무 슬프다ㅠㅠ

그래서 바로 핸드폰을 꺼내들고 배도 고픈데 아무 음식점이나 들어가자 해서

찾게된 Bodean's BBQ Tower Hill 음식점을 가게 되었다!

사실 영어를 읽어도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서 읽고 bbq Rip이라는 것만 보고 그냥 주문했는데

완전 맛있었음!!! 타워 브릿지 근처에서 밥먹을 곳을 찾는다면 여기에 가서 꼭 먹어보세요!!

가격도 영국 물가 치고는 좋은 가격!

밥도 먹었으니 이번엔 타워브릿지를 건너서 숙소로 돌아가볼까!

약간 잘찍힌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타워브릿지 열리는거 한번 보고싶은데

밤이라 안열리겠지 ㅠㅠ

처음엔 이게 뭔지 몰랐는데 지도를 보고 저게 런던 탑이구나... 라는걸 알게 되었다는건 안비밀ㅎㅎ

난 탑이면 에펠탑 같은거 일줄 알았는데...

여긴 어딘지 모르겠는데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있어서 그냥 들러 봤음!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왔으니 찍고보자!!

무슨 배인것 같은데 예쁘게 생겼어!

지나가던 곱게(?) 늙으신 영국인 할머니에게 Could  you take a picture? 하면서 부탁했더니 웃으시면서 찍어주심

너무 친절하게 찍어주셔서 감사했다!

찍다가 각도도 신경써 주시고 외국인들은 사진 못찍는다던데 다들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다! 

어딘지 모를곳을 나오니 내 뒤에 이런 풍경이 펼쳐지길래 바로 핸드폰을 들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다시 봐도 너무 아름답다ㅎㅎ

이제 숙소를 돌아가는데 10시라 그런지 사람이 얼마 없다 ㅠㅠ

어둡게해서 찍는것도 뭔가 느낌있고 좋네~~


밝게도 한번 찍어보고!

역시 빅벤 너란 녀석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단 말야!

이제 오늘의 일정을 모두 끝냈으니!!! 숙소로 돌아가서 잠을 자야 겠다!

20분 정도 거리이긴 하지만 너무 많이 걸어서 그런지 걷기가 싫다ㅠㅠ


이렇게 영국에서의 첫날이 지나갔고 앞으로의 여행을 기대하면서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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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유럽으로 떠나는 날!

오늘은 1월 10일 드디어 유럽으로 떠나는 날이다!(오예~~)

일본에서 12시간 경유하면 실제로 도착은 1월 11일인 내일이 되겠지만ㅠㅠ



1월 10일 한국 시간으로 김포공항으로 오후 7시 비행기인데

해남에서 김포공항으로 바로가는 직통 버스가 없다...

공항 노숙을 해야할테니 버스를 5시간 타고 서울가서 공항까지 찾아가다 힘들어 죽을것 같아

내린 결정은!! 광주 외할머니 댁에서 자고 다음날 공항에 가기로!!

버스표가 오후엔 안보여서 아침껄로 예매해서 아침 버스를 탔는데 

김포공항에 가다 공항이 아닌 이상한 곳에 멈추길래 뭐지 했는데

알고보니 세종시를 경유해 가는거ㅋㅋㅋㅋ

문득 고려대 세종캠퍼스에 합격한 친구가 생각나서

사진을 찍어서 "나 세종시 왔다!" 하면서 자랑 했음 ㅋㅋㅋ

날씨가 좋아서 그냥 찍어봤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다.

그래도 여행 떠나는 날부터 날씨가 좋으니 기분도 매우 좋았음!

이건 일본을 경유해 가기 위해 탄 아시아나 항공의 Asiana 1065 비행기를 탔는데 가까운 일본을 가는 비행기라 그런지 많이 작은 비행기였다.

올리고 보니까 저 사진에서 혀는 왜 저러고 ㅋㅋㅋㅋ

저때는 몰랐는데 머리는 또 왜저래.. 하긴 저날 하늘은 맑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긴 했었는데

뭔데 2시간 비행에 기내식을 주는걸까? (단거리 비행기 안타본 촌놈티냄ㅎㅎ)

아마 내 기억이 맞다면 저 안에 있던게 불고기에 밥이었던것 같은데 완전 맛없었음...

자리가 창가였던 지라 일본에 착륙하면서 야경이 보이길래 한번 찍어봤는데 폰카치고는 잘나온것 같기도

일본 입국 수속하러 가는길!

입국수속하면서 환승할거라고 트랜스퍼 에어폴트라고 하면서 비행기 표를 보여 줬는데

내 발음이 이상한지 뭔말인지 못알아 먹고 비행기 표 보면서 이해하신...

공항에 들어가서 보니 전망대가 있길래 바로 달려서서 바깥 공기를 맡으면서 비행기와 함께 사진을 한번 찍어봄

가운데 저 가로등 없으면 더 좋을것 같기도한데...

이건 위에 사진을 찍고나서 옆으로 자리를 조금 옮겨 찍었는데

이때 타이머를 해두고 찍는걸 깜빡해서 셀카봉 촬영 버튼을 누르다 흔들림...

이때까지만 해도 핸드폰 카메라의 프로모드 셔터 속도를 조절하는 방법에 익숙하지 않아

조금만 흔들려도 많이 흔들려 버리는 사진 ㅠㅠ

근데 저 사진보다 잘나온거 있었는데 어디갔지??

아 그리고 저 사진의 장소는 천장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공항 내에 있는 거리입니다!!

하네다 공항에서는 에도 거리 라고해서 일본의 옛 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해서 꾸며둔 곳이 있습니다!

이건 뭔다리인지 몰라요 ㅋㅋㅋㅋ 에도 거리를 나오면 노숙하라고 만들어둔 공간 있는데 그다음에 저런 다리 있길래 올라가봤는데

전시실 갔은거 있었네요!

뭔지 몰라도 사진한장 찍어야지 하고 찍었는데!

셀카를 많이 찍어보지 않아서 아직 서툴고 셀카봉도 못써먹겠다...

표정 굳은게... 그래도 여행하면서 셀카가 점점 나아질테니 이정도는 봐주세요 ㅎㅎ

아마 저 사진은 일본 무슨 축제때 모형이었던 것 같네요!



추가로 나중에 안 사실인데

내가 9시 30분에 공항에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 9시 30분 출발이라 12시간의 시간이 남았었기 때문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맡겨두고 시내에 나갔었더라면 시내 구경을 하고 왔을수 있었다고 한다.

유럽 여행가면서 일본 도쿄도 구경하고 올수 있었을텐데...

노숙하면서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차라리 도쿄가서 구경하다 왔으면 잠을 하나도 안잤더라도 행복했을텐데

이글을 보는 다른분들이 만약 저처럼 12시간 경유한다면 꼭!!!!! 가까운 도시가서 놀다오세요!


오늘은 이동만 주구장창 했기에 사진이랄것도 없고 여행이랄것도 없는 포스팅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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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드는 가이드북

여행 준비/가이드북 2017. 2. 6. 01:21

글※솜씨가 좋지않아 말이 이상할수 있으니 읽으시는 분들은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페이스북의 유럽어디까지가봤니? 일명 유디니 그룹에서

셀프 가이드북을 만들었다는 글을 보고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됬어요!

그.래.서.

계획적인 성격은 아니었지만 가이드북을 만들어 보기 위해 발품을 팔았죠!

다른 사람들이 만든 가이드북을 참고하기 위하여 글을 쓴 사람에게 페메를 통해

참고한 사이트를 받고 더 많은 자료를 위해 열심히 구글링 하여 참고한 사이트를 아래 공유하겠음! 

참고한 사이트

http://m.blog.naver.com/lovely_ektha/220484850988

이곳에서는 표지를 거의 배끼다시피(ㅋㅋㅋ) 참고함.

http://m.blog.naver.com/01080018068/220611210264

이곳에선 목차가 마음에 들어 보고 똑같이...

http://m.blog.naver.com/ttd1253/220807337750

이곳에서는 제본사이트를 참고

(늦게 완성하는 바람에 제본은 더비싸게 제본소에서 했지만 ㅠㅠ)

https://pixlr.com/editor/

이건 참고한 사이트는 아니고 포토샾이 없어서 대신 사용했던 온라인 포토샾


일정에 관한건 참고하여 만들려 했지만 나의 미적 감각을 믿지 못해 간단하게 지도와

루트만 넣어서 만들었는데 나름 만족!

시간이 난다면 만들었던 가이드북도 제대로 수정해야겠다.


1. 가이드북 만드는 방법!

가이드북을 만드는 방법으로 내가 아는 것은 두가지의 방법이 있다 

1.포토샾을 이용한다.

규격은 크기가 크면 휴대가 불편하기 때문에 a5용지 크기!

가로 : 14.8    세로 : 20.1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장단점

장점 : 세세한 부분까지 잘 꾸밀수 있음!

단점 : 포토샾을 다룰줄 알아야함

2.파워포인트를 이용한다.

크기는 포토샾과 똑같이!

(a5를 선택하려 했는데 안보여서 사용자 지정으로...)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장단점

장점 : 파워포인트는 다루기 쉬운것 같음.

단점 : 포토샾만큼 예쁘게 꾸밀수 없음.


나는 포토샾에 익숙하지 않고 프로그램도 없기 때문에 파워포인트로 만들게 되었다.

근데 다 만들고 생각해보니 파워 포인트와 포토샾을 둘다 사용 할 수 있을것 같음


★두개를 혼합하여 사용하는 방법!

다른 더 좋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내가 생각한 방법을 써보겠다.

1. 파워포인트로 큰 틀을 잡는다.

2. 파워포인트에서 [파일] -> [내보내기] -> [파일 형식 변경]으로 가면


위와 같은 페이지를 볼 수 있어요!

이제 포토샾에서 사용할 파일 형식을 선택 하시면 됩니다!

3. 마지막으로 포토샾에서 불러와서 사용하기!


http://blogchannel.tistory.com/269

위 블로그에서 png와 jpg의 차이를 보고 사진 파일에 맞추어서 사용하세요!

위 블로그의 글을 요약하면

png 파일은 화질은 얻지만 용량이 커짐

jpg는 화질을 포기하지만 용량이 작아짐

가이드북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 봤으니 이제 제가 만든 가이드북을 보여드릴게요!

(다른 분들에 비해 허접하지만 잘 봐주세요 ㅎㅎ)


이게 제가 만든 가이드북의 표지입니다!!

(사진은 고화질로 사용하세요 ㅠㅠ)

이건 위에서 말했듯이 어떤 블로그에서 올린게 마음에 들어 비슷하게 만들어본 목차!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준비를하면 좋을것 같아 글들을 찾아보며 만들어 봤어요!


일단 이렇게 일정을 세웠지만 독일은 무계획으로 다녔어요!

(프랑크 푸르트 그리고 1박이면 충분해요 ㅠㅠ)

꼭 가보고 싶던곳이 퓌센만 계획대로 다녀왔어요!  

어떤분 가이드북이 있길래 비슷하게 만들어 봤는데

딱히 유용한 페이지는 아닌것 같네요!

만약 엽서 같은거 사셔서 보내실거면 

저기에 우체국 영업 시간을 써두면 좋을것 같아요!

제가 가는 도시는 이런식으로 표시해서 넣었어요!

a5이다 보니 한 페이지에 저 큰걸 넣을수 없어서 두페이지로 나누어 넣었는데

이건 넣을 필요 없을것 같네요 그냥 어플로 하세요!ㅋㅋㅋ


다른 분들은 명소에 대한 설명도 써두셨는데 저는 그냥 이렇게만 간단히 했어요!

(빨리 만들기 시작하긴 했는데 중간에 만들다 말고 놀다보니 시간이 촉박해져서...)

위에 지도는 earthstoy라는 사이트에서 루트를 만들면 저렇게 나오더라구요!

루트를 이렇게 해두면 좋은점은 무계획일땐 장소가 어디 어디 있는지 몰라서

동선 낭비를 할수 있지만 이렇게 해두면 동선낭비를 하지 않아서 좋아요!

저는 여행에서 하루 일과를 끝내고 가이드북을 보면서 다음날 어떤곳을 갈지 보고

뚜벅이의 기질을 발휘해서 걸어다녔죠!

이건 독일의 간단 회화?

이렇게 정리해 갔지만 대부분 영어로 사용했네요ㅋㅋㅋ

괜히 독일어 했다가 독일어로 답하면 못알아 들을것 같아서요 ㅋㅋㅋㅋ

여기서 팁이 하나 있는데 그건 독일 관련 포스팅을 할때 써보도록 할게요!

위에서 말했다 싶이 독일은 만들던 중 무계획으로 다녀와야 겠다고 생각해서

마음에 드는 각 도시(마을)별로 유명 관광지만 이런식으로 넣었어요!

이 페이지는 일기장을 위해 만든 표지입니다!

간단하게 DAY1 ,DAY2 이런식으로 두고 백지로 해두었어요 ㅎㅎ



이건 맨 뒷장 표지랍니다 ㅎㅎ

이렇게 제가 만든 가이드북 이었습니다!

셀프 가이드북.ppt.pptx

표지.pptx

파워 포인트 비밀번호는 159753 입니다!

이 허접한 가이드북은 나중에 시간나면 수정해서 한번더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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